004_2020년 7월 월말정산

​

4번째 월말정산

​

​

​

​

7월이 끝났습니다.

저에게는 18번째 월급, 그리고 4번째 월급 외 부수입을 받는 달이기도 합니다.

월말마다 제가 치열하게 살지 못했음을 반성하게 됩니다.

7월은 회사에서 성과금을 받은 1월 이후로 수입이 가장 많은 달이 되었는데, 주식 거래에서 얻은 차익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이전 정산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직장인인 관계로 주식 거래를 자주 할 수 없지만, 나름 이번 달은 수익이 괜찮았습니다.

위의 표에서 보시다시피 7월의 경우, 다른 부수입은 거의 없었지만, 주식 차익에서 얻은 수익이 전체 수익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

아래는 이번 달 배당금표입니다.

​

​

이번 달에 받은 배당금은 램리서치(LRCX) 하나 보유하고 있었고 전체 수익의 0.1%도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

위의 그래프를 보면 성과금을 받은 1월 이후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달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꾸준히 이 정도 수익을 유지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식이든 공부든 뭐든 점점 배울수록 어렵다는 게 느껴집니다.

​

​

​

마무리

​

​

이번 달 수익은 꽤나 만족스럽지만 벌써 다음 달 정산이 이것보다 적을 것 같다는 예감에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

수익이 높은 건 당연히 좋지만, 그 원인이 주식 거래로 인한 차익이라는 점은 그 특성상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안정적이지 않은 수입입니다.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입을 만든다는 건 저에게는 아직은 어려​운 일 같습니다.

다음 달에는 보다 안정적인 수입원을 찾아서 돌아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