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_주식 배당락일(배당기준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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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배당락일(배당기준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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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배당금 지급 내역 확인 방법에 관한 글을 썼습니다.

주식 배당금 내역 확인하기​

오늘은 배당금과 관련된 배당락일(배당기준일), 그리고 관련 용어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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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히 말하자면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은 서로 다른 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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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기준일'은 배당지급을 받기 위해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마지막 날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을 뜻합니다.

'배당락일'은 배당기준일이 지나 배당금을 받을 권리하가 없어진 날(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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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배당락일은 배당기준일의 다음 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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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배당지급일(Pay Date)에 주식을 매수한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각 기업에서 발표하는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지급일(Pay Date)에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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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일(Ex-Dividend)에 매수한 주식에 대해서는 당회에 지급하는 배당금을 지급 받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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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유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매수하면 배당을 지급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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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N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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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은 매수 주문 후 결제일까지 영업일 기준으로 2일이 소요됩니다.

해외 주식의 경우 3일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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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달력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A'라는 주식의 '배당기준일'이 8/18 이라고 하면, 8/17 임시공휴일은 휴장일 입니다.

그러므로, 2 영업일 전인 8/13에는 매수 주문을 해주셔야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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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의 경우는 3일이 소요되므로, 8/12 에는 매수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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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중 분기 배당 지급을 하는 '삼성전자'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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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배당 정보를 보는 방법은 지난 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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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배당(정)기준일'과 '배당지급일' 간 길게는 3달 반에서 짧게는 1달 반 정도까지의 기간이 소요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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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배당을 받기 위해서 배당지급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배당기준일까지만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가, 바로 다음 날인 배당락일에 주식을 매도해도 배당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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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통 배당기준일이 지나고 나면 주식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에 바로 파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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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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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기준일 2영업일(국내), 3영업일(미국) 이전 매수 주문해야 합니다.

2. 배당기준일이 지나 배당락일(Ex-Dividend Date)이 되면 주식을 매도해도 배당은 받을 수 있습니다.

3. 배당지급일(Pay Date)에 배당을 지급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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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주식별 배당기준일과 배당일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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