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_주식 배당락일(배당기준일) 및 배당지급일 확인하기

배당락일(배당지급일) 및 배당지급일 확인하기

지난 포스팅에서 배당 내역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003_주식 배당금 내역 확인하기(Dividened.com) 및 해외주식 Ticker 검색 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 그리고 배당지급일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1. 국내주식

국내 주식의 경우, 위에 링크해둔 지난 포스팅에 있는 '세이브로' 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http://seibro.or.kr/websquare/control.jsp?w2xPath=/IPORTAL/user/index.xml

위의 사이트로 들어간 뒤, 좌측 상단에서 '주식'을 눌러줍니다.

그 뒤, 좌측 '배당정보' - '배당내역전체검색'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우측과 같은 화면이 나오면, '기업명/종목' 에서 원하는 주식을 검색해 줍니다.

'삼성전자'를 예시로 검색해 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배당(정)기준일'그리고 '(현금)배당지급일'의 날짜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2/4분기 배당기준일의 경우, 6/30 이고, 배당지급일은 8/19 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배정기준일'의 날짜를 눌러주면, 그 회 배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주식당 배당액과 배당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2/4분기 삼성전자의 배당에 대해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6/30 '배당기준일'을 기준으로 '삼성전자' 혹은 '삼성전자우선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는 8/19 '배당지급일'에 1주 당 354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배당금의 경우 '배당세율'을 원천징수한 뒤,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배당세율도 감안해야 합니다.

배당세율은 소득세율 14% + 지방소득세율 1.4% 를 합한 15.4%를 제하게 됩니다.

즉, 354원의 15.4%인 54~55원을 제외한 299~300원을 1주 당 지급받게 되는 것입니다.

2. 미국주식

저의 경우는 미국주식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미국의 경우 대부분의 주식들이 분기배당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의 주식이 1년에 4번 배당을 지급한다는 것인데, 이는 주주들이 차익만을 노리고 단기투자하는 것을 막고, 장기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윈윈전략이라 생각합니다.

미국 주식의 배당정보도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Divedend.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dividend.com/

위의 사진과 같이 첫 화면에서 '검색' 아이콘을 눌러 원하는 주식을 검색합니다.

회사명으로 검색해도 되고, 혹은 지난 포스팅에서 설명한 Ticker를 이용하여 검색해도 무방합니다.

'애플'을 Ticker를 이용하여 검색해 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검색 결과가 나오면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줍니다.

'Payout History'라는 표가 나올 때까지 조금만 아래로 내려주시면 됩니다.

위와 같은 'Payout History' 라는 표가 나오게 되면, 우리가 원하는 배당정보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의 3/4분기 배당 정보가 벌써 뜬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표에 대한 정보를 애플 3/4분기 배당 정보를 예시로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1. 우선 'Pay Date' 는 '배당지급일'입니다.

8/13 주식당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뜻입니다.

2. 'Declared Date'는 '배당금액'과 '배당지급일'을 발표하는 날입니다.

3/4분기 애플 배당금액과 배당 지급날짜를 7/30에 발표했다는 뜻입니다.

3.'Ex-Dividend Date'는 '배당락일', 즉, 8/6 까지 배당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급하겠다는 뜻이며, 8/7부터는 3/4분기 배당금 지급대상이 아니라는 걸 의미합니다.

4. 'Payout Amount'는 1주당 배당 금액을 뜻합니다.

1주를 보유하면 82센트를 지급해 주겠네요.

이렇게 4분기의 배당이 끝나고 나면, 위의 표에 있는 2019년과 같이 총 배당률(7.801%)과 배당금액($3.04)이 정해지게 됩니다.

여기서 국내주식과 같이 미국주식 또한'배당세율'이 적용됩니다.

국가별로 차이가 있지만, 미국주식의 경우, 15%의 배당세율이 적용되므로 국내주식의 15.4%에 비해 비교적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1. 각 사이트를 통해 '배당기준일'과 '배당지급일', 그리고 '배당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2. 공시된 '배당금액'에서 국내주식은 15.4%, 미국주식은 15%의 배당세율이 적용된다.

3. 둘 다 원천징수 후 입금되므로, 별도의 신고를 할 필요는 없다.